이영석(왼쪽) 이승엽야구장학재단 사무국장이 27일 경북대 어린이병원을 찾아 김여향 원장에게 지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이승엽야구장학재단 제공
이승엽 두산 베어스 감독이 이끄는 이승엽야구장학재단이 경북대 어린이병원에 불우 환아 수술비 지원금 1천만원을 기부했다.

이승엽야구장학재단은 28일 “이영석 사무국장이 이승엽 이사장을 대신해 전날 경북대 어린이병원장 김여향 원장에게 지원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재단은 “2018년을 시작으로 매년 불우 환아 수술비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며 “이승엽 이사장이 ‘불우 환아 수술비 지원사업’을 각별하게 챙긴다. 전지훈련을 떠나기 전에도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지원금을 잘 전달하라고 당부했다”고 전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