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경북도에 따르면 ‘사이소‘의 매출액이 1월말 기준 56억 원을 달성하면서 지난해 같은 기간 51억 원 대비 10% 증가했다. 이 같은 실적을 바탕으로 경북도는 지난해 사상 최대였던 ’사이소‘ 매출액 455억 원을 넘어 올해는 500억 원 이상 달성을 전망했다.
또한, 1월 말 기준 ‘사이소‘에 입점한 농가 수는 2천337호, 상품 수 1만3천77개로 지난해 연말 기준 대비 입점 농가 수는 5%(114호), 입점 상품 수는 5%(610개)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신규 회원 수는 15만5천834명으로 지난해 12월 대비 2만3천328명(18%)이 증가했다.
품목별 매출액은 한우·돼지고기 등 축산물이 14억2천만 원, 사과·배 등 과일이 13억8천만 원, 미곡(잡곡)이 11억9천만 원이었으며, 한과·떡·과일즙 등 가공식품이 10억 원, 수산·임산물 등이 6억1천만 원으로 집계됐다.
/피현진 기자 phj@kbmae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