道농기원 영농부산물 파쇄단 발대

경북농업기술원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파쇄지원단 발대식’ 모습. /경북농업기술원 제공

경북농업기술원이 22일 영천시농업기술센터에서 각 시·군 담당 공무원과 농업인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파쇄지원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영농부산물을 파쇄해 퇴비로 활용할 경우 작물 생산성 향상과 봄철 산불 예방, 미세먼지 발생 줄이기 등 1석3조의 영농효과를 올리기 위해 진행됐다.

조영숙 기술원장은 “영농부산물 불법소각이 봄철 지역에 많은 문제를 발생시키고 있다”면서 “향후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의 효율적인 운영과 농촌의 관행적인 소각 행위가 근절돼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피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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