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화 예비후보

국민의힘 이종화 대구 서구 예비후보는 22일 서구의 북부지역인 비산동과 원대동을 서울의 성수동과 폴란드 브로츠와프 모델로 개발하겠다고 공약했다.

이 예비후보는 “비산 5동과 7동의 3호선 역사 인근 지역을 브로츠와프처럼 예술을 통한 재미난 도시공간으로 조성하고 청년 감성을 유도해 새로운 문화의 거리, 로컬크리에이터들이 방문, 활동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겠다”며 “젊은 세대의 유입을 유도해 성수동과 같이 쇠락과 번화가 공존하는 공간을 조성하고 명품샵이나 유명 브랜드 카페 등 유치하겠다”고 밝혔다.

또 “원대동은 가구거리를 중심으로 DIY, 체험공방 등 일반인이 더 많이 찾아오는 체험공간을 조성해 아이부터 노년층까지 전 세대를 아우르는 취미활동의 중심지역으로 변모시키겠다”며 “명품 가구점 입점도 추진해 원대동이 가구중심의 새로운 명소가 되고 새로운 문화·상업지역으로 성장할 수 있게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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