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앤에프 방문 기념

국민의힘 추경호 예비후보가 22일 대구 달성군 구지면에 있는 ㈜엘앤에프 3공장을 방문해 생산 현장을 둘러보고 지역 에너지산업 육성을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에는 추 예비후보와 엘앤에프 대표이사, 이병희 엘앤에프 사장 등이 참석해 에너지산업 발전에 대한 의견과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

추 예비후보는 “지난해 대구시 최초로 40억 불 수출탑을 수상한 엘앤에프의 첨단 기술력을 확인할 기회였다”며 “47억 원으로 시작한 매출이 천 배 가까이 성장한 것은 임직원 여러분이 한뜻으로 노력한 덕분” 이라고 말했다 . 이어 그는 “전기차 산업의 발전으로 이차전지 재사용·재활용 산업도 미래산업으로 주목받고 있다”면서 “달성 2차 산단 폐기물 처리장 부지를 활용해 이차전지산업 순환파크, 사용 후 배터리 시험 평가센터를 구축해 이차전지 밸류체인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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