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찰청 ‘평온한 일상 수호’ 최우선 과제

주요 업무계획 보고회 갖고 치안정책 방향 정립

대구경찰청은 21일 치안 정책 방향성을 정립하고 부서별 세부 추진 전략을 공유하기 위해 ‘2024년 주요 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사진>

경찰청은 시민의 평온한 일상 수호라는 최우선 과제를 위해 예방을 통한 불안감 해소 활동, 공정한 선거 분위기 조성, 법과 원칙에 입각한 집회·시위 현장 관리를 하기로 했다.

신설 부서인 형사기동대와 기동순찰대의 역할 강화, 경찰관 현장 대응 훈련 확대 등도 회의 안건으로 올랐다.

유재성 대구경찰청장은 “시민의 안전한 일상을 공고히 지켜낼 수 있도록 주어진 책무를 성실히 수행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재욱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