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환 민주 대구 북구을

신동환 더불어민주당 전 대구 북구을 지역위원장이 6일 오는 4·10총선 대구 북구을 출마를 선언했다.

신 전 지역위원장는 이날 오전 칠곡향교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아파트관리비, 전기요금개혁, 1일 관광시대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그는 “관리 규약이 없는 아파트 관리비에 대한 생활밀착형 정책이 시급하다”며 “현재 관리 규약으로는 실제 입주민이 행사할 수 있는 권리가 없어 실질적 법안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전력 생산량 대비 전력 소비량을 파악해 잉여전력을 줄인다면, 전기 요금 30%를 절감할 수 있다”며 “불합리한 전기 요금제를 개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통합신공항과 관련해 신 예비후보는 “‘달빛 내륙철도와 국제공항 리무진, 3호선 지상철 연장’과 북구을 지역의 ‘후적지 복합문화예술공간 개발’로 ‘1일 관광시대’를 열어갈 것”을 피력했다.

/심상선기자 antiphs@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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