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는 1일 설명절을 맞아 귀성객들이 많이 찾는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친절 스마일 운동을 전개했다.

한국외식업중앙회 문경시지부(지부장 장재봉)와 함께 전개한 이번 행사는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은 귀성객들에게 ‘깨끗하고 친절한 문경’의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휴게소 상·하행선 내 식품접객업소를 대상으로 위생용품과 친절포스터를 배부하고 문경을 대표하는 얼굴인 휴게소 직원들에게 친절하고 밝은 미소로 고객맞이에 앞장서 주기를 당부했다.

시는 그동안 무한친절 세계 1등 친절도시를 만들기 위해 △Yes문경 친절우수업소 선정 △음식점 친절 향상 컨설팅 △친절서비스 교육 △친절실천 간담회 등 위생업소의 친절 서비스 향상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김진영 식품위생과장은 “문경시가 세계1등 친절도시로 거듭나기 위해서 관내 외식업소뿐만 아니라 숙박·이·미용 등 공중위생업소에도 친절 스마일 운동을 활발히 전개하여 친절한 문경 만들기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강남진기자75kangnj@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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