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에너지(주)는 30일 지난해 단 한 건의 재해와 사고도 발생하지 않았다는 의미의 무재해·무사고 운동 1배수 달성에 성공했다. <사진>

대성에너지는 이날 중구 남산동 본사에서 이를 자축하는 의미에서 기여도가 높은 부서와 직원에 대해 시상하고 ‘2024년 무재해·무사고 운동 2배수 목표 달성’을 결의했다.

무재해·무사고 운동은 재해와 사고를 최소화한다는 목표로 사고 위험성이 높은 현장 13개부서 270여명을 중심으로 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부서 관리자와 근로자의 자율 관리를 통해 무재해·무사고 목표를 관리하는 시스템이다.

올해도 완벽한 안전관리 달성을 위해 도시가스 안전관리와 산업 안전관리를 통합해 추진하고 안전실천 예방활동 및 자율관리가 우수한 부서에 인센티브를 적극적으로 부여하는 방식으로 2년 연속 무재해·무사고 목표 달성을 추진하기로 했다.

대성에너지 관계자는 “현장중심 안전경영을 최우선 경영방침으로 안전하고 깨끗한 도시가스 공급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도시가스 안전문화 캠페인 및 안전문화 행사를 통해 사회적 책임과 안전실천 문화 확산으로 ESG경영에도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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