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일까지, 중학생 이상
15기 강좌는 5개월 과정으로 2월부터 7월까지 운영되며, 생활소품금속공예와 주얼리 금속공예 그리고 창업반으로 구성돼 있다. 1강좌 당 12명씩 신청받는다. 단, 무료로 운영되는 만큼 월 2회 이상의 무단결석 시 차기 수강자격을 상실할 수 있다.
각 강좌는 단계별 수준에 맞춰 수강할 수 있도록 기초, 초급, 중·고급반으로 구성돼 있다. 생활소품 강좌에서는 수저, 수저받침, 촛대, 문구류 등을 만들어 볼 수 있다. 주얼리금속공예 강좌는 재료 특성상 수강생이 재료비를 부담해야 하나 스스로 반지, 목걸이, 팔찌 등을 제작할 수 있어 시민들의 만족도가 높다.
창업반은 단계별로 과정을 꾸준히 이수해 온 수강생들이 취미 활동을 넘어 창업을 준비할 수 있도록 아트상품 개발 및 지도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수강신청은 시립미술관 홈페이지(www.poma.kr) 또는 스틸아트공방에서 현장 접수하면 된다.
/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