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세휴<사진> 경북대학교 공과대학장이 최근 웨스틴 조선 서울에서 열린 ‘한국공과대학장협의회 정기총회’에서 제33대 회장으로 재선출됐다.

임기는 올해 3월부터 내년 2월까지다.

한국공과대학장협의회는 전국 4년제 대학교 공학계열 단과대학의 학장들로 구성된 협의체다.

지난 1991년 5월 설립돼 지금까지 국가 경쟁력 제고를 위한 정책 제안 등 공학 발전을 위해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으며, 현재 128명의 학장이 참여하고 있다.

최세휴 회장은 “한국공과대학장협의회가 국제적 역량을 갖춘 뉴노멀 공학 인재를 양성하도록 대한민국의 오피니언리더 네트워크로서 자부심과 사명감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심상선기자 antiphs@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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