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사원 채용·현장실습 추진

영진전문대학교 컴퓨터정보계열이 (주)벨로크와 손잡고 사이버보안 전문인력 양성에 나선다. <사진>

이에 영진전문대는 최근 복현캠퍼스 회의실에서 (주)벨로크와 산학 업무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사이버보안 인재 배출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사이버보안 관련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계열 재학생 현장 실습 및 인턴십 지원 △채용을 위한 연계 협력 △기술 교류 및 공동 연구 등이다.

협약에 따라 (주)벨로크와 영진전문대학교 컴퓨터정보계열은 사이버보안 전문인력 양성에 매진할 예정이다. (주)벨로크는 지난 2009년 설립된 이래 다양한 보안 영역 분야에 걸쳐 비즈니스를 확대하고, 실력을 인정받은 보안 전문기업이다. 현재 90여 명의 역량 있는 전문 인력이 재직 중이며, 매출 279억 원을 자랑하고 있다.

특히, 지난 2016년부터 국내 발전사, 공공기관, 관공서 등에 다양한 보안영역 사업을 진행하면서 성장해 지난해 한국거래소에 상장하는 등 네트워크 보안 서비스 분야 고객 가치 증진을 위한 비즈니스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심상선기자 antiphs@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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