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의원 “다무포마을 등 어촌마을이 활력 넘치는 공간으로 거듭나길”

국민의힘 김병욱(포항남·울릉) 의원이 최근 해양수산부의 ‘어촌 신활력 증진’ 사업에 포항시 호미곶 다무포마을(강사1리항)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어촌 신활력 증진’은 소규모 항포구와 배후 어촌마을을 대상으로 어촌마을의 생활·경제 수준을 향상하려는 사업이다. 올해부터 2027년까지 4년간 공모사업 대상지에 100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한다. 이에 따라 올해 어촌 신활력 증진 사업에 선정된 호미곶 다무포마을(강사1리항)에도 100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사업은 어항을 중심으로 한 마을간 교류와 주요 이용시설을 고려해 어촌생활권을 구분하고 생활권별로 추진될 계획이다.

김 의원은 “주민 모두가 함께 노력한 결과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앞으로 4년간 100억 원의 사업비가 지원되는 만큼 다무포마을을 비롯한 어촌마을의 경제 수준이 높아지고 활력이 넘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고세리기자 ksr1@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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