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훈 대구 달서구청장
디지털센터·메타버스 체험관 운영
‘달서웨이 일자리프로젝트’ 추진

대구 달서구가 갑진년(甲辰年) 새해를 맞아 디지털 대혁명의 새 지평을 연다.

이태훈<사진> 달서구청장은 “모든 변화는 ‘나’로부터 출발한다”며 “늘 뜨거운 열정으로 달서 발전의 성장 동력을 높여 대구 서부권 시대 더 큰 도약을 위해 ‘개신창래’의 자세로 달서구의 미래를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이 구청장은 “각종 생활 SOC 시설에 디지털 기술을 입히고 스마트 돌봄 서비스, 디지털 체험센터를 운영하는 등 교통, 복지, 환경 등 행정 전반에 걸쳐 스마트 생태계를 만들겠다”며 디지털 대혁명의 새 지평을 열어간다는 각오를 다졌다.

올해 달서구는 대구중심, 달서의 시대를 힘차게 개척하는 중요한 해로 선포하고, 분야별 역점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에 △일자리 선도 혁신 경제도시 △따뜻한 삶터 공감 복지도시 △즐거운 일상 문화관광 도시 △친환경 선도 힐링 녹색 도시 △글로벌 창의 명품 교육도시 △스마트 행정 열린 소통도시 등을 6대 구정운영 방향으로 잡았다.

먼저 일자리 선도 혁신 경제 도시를 위해 양질의 일자리창출을 위한 중장기적 ‘달서웨이 일자리프로젝트’ 추진과 지역특화 창업벨트 구축, 상생 협력 경제 생태계 조성, 두류젊코상권 르네상스 사업 등을 추진한다.

또, 달서구는 달서디지털센터, 스마트 빌리지 보급 및 확산사업, 달서 메타버스 체험관, AI 기반 공정혁신시뮬레이션 센터 운영 등 디지털 대혁명에 대응하고자 스마트 인프라를 구축에도 전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구르는 돌에는 이끼가 끼지 않듯, 끊임없이 멈추지 않고 도전해 내일이 더욱 기대되는 ‘살고 싶은 도시’ 조성을 위해 더욱 구민 가까이에서 열린 자세로 힘찬 발걸음을 내딛겠다”고 강조했다.

/심상선기자 antiphs@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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