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대구경북지역본부 문희구(56·사진) 본부장이 지난 2일 취임했다.

신임 문 본부장은 대구 출신으로 대륜고와 한양대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환경계획학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또 1995년 한국토지공사에 입사한 후 수도권 지역본부, 도시사업처, 도시재생사업처, 신도시계획처 등 공사 내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쳤으며 토지개발사업의 후보지 지정과 개발계획 수립, 인허가 등 도시계획 분야에서 많은 실무경력을 쌓았다.

신임 문 본부장은 앞으로 정부 경영목표 달성, 주택 등 품질 제고, 지역민 소통 강화 등 혁신에 노력할 방침이다.

신임 문희구 본부장은 “지자체 등 이해관계자와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일자리 창출 및 사회공헌활동 등 사회적 책임이행과 ESG경영 실천, 투명·적극행정을 이행해 지역과 상생협력을 도모하는 등 지역민의 사랑과 신뢰를 받는 LH가 되도록 전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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