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예천소방서장에 윤영돈 서장(58·사진)이 취임했다.

윤영돈 서장은 구미(선산) 출신으로 계명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고 지난 1995년 2월 간부후보생 8기(소방위)로 임용된 뒤 경북소방학교 총무과장 및 119특수구조단장, 경상북도 대응예방과장, 울진·영주·포항북부소방서장, 경북소방본부 119종합상황실장, 봉화소방서장 등 요직을 두루 거쳤다.

소방분야의 다양한 근무 경험으로 ‘업무 기획 능력과 현장 지휘통솔 능력을 경비하고, 소통과 화합의 친화력을 두루 갖춘 훌륭한 지휘관’으로 평가받고 있다.

윤 서장은 “경북의 중심도시 예천군으로 거듭나고 있는 예천소방서장으로 부임하게 된 것을 큰 영광으로 생각하며,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예천, 조직 내 소통과 화합을 바탕으로 현장대원들의 결속력을 다지고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중점을 둔 소방행정을 펼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예천/정안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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