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천극장은 지난 6일부터 27일까지 매주 수요일 유천문화마을 주민과 인근 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영화를 상영하고 22일과 23일에는 옛 추억을 느낄 수 있는 영화부터 현재 인기 있는 애니메이션까지 상영해 전 세대를 아우를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기획·제공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지역 주민들이 옛 추억을 느낄 수 있는 흥겨운 유천문화마을 행사에 동참하고,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신 군민들께 감사하다”며 “이호우·이영도 생가 복원, 유천문화마을조성사업 등 유천극장을 문화거점으로 하여 지역의 문화 발전을 선도할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자원 발굴에도 힘쓰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