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개 시군을 대상으로 시행한 ‘경북도 공중보건위기 극복, 상생협력 성과대회’는 코로나 19를 비롯한 모든 감염병관리 업무 수행 실적이 우수한 시·군 발굴과 사기를 북돋우려고 마련됐다.
이번 감염병분야 평가는 코로나 19 대응, 감염병 예방 관리, 응급의료 대응, 감염병관리 우수사례 등 항목별 종합적으로 심사의 결과다.
‘최우수상’을 받은 칠곡군 보건소는 그동안 코로나 19등 법정 감염병 감소와 어린이들을 위한 감염병예방 체험프로그램, 결핵환자 치료 및 접촉자 관리 등 적극적으로 감염병 조기발견과 확산 방지를 위해 노력한 성과가 높은 점수를 받았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감염병 조기감지 및 신속대응, 위험요인 사전예방, 감염병 감시체계 강화 등 지속적인 감염병 예방 및 관리사업 추진으로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칠곡을 만드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강명환기자 gang3533@kbmae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