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 확보 지속적 노력 펼칠터”
앞서 지난 지난 21일 열린 국회 본회의에서 2024년 경북도 예산은 11조5천16억 원이 반영됐다. 이 가운데 오랫동안 난항을 거듭하던 영일만횡단대교 예산으로 1천350억 원이 배정돼 2024년 본격적으로 사업이 착수될 예정이다.
더불어민주당은 문재인 정부 당시 국토부에서 남포항~북영일만 구간에 대해 고속도로 타당성 조사 용역에 들어간데 이어 지난 9월 예산정책협의회에서도 영일만대교 사업을 1순위로 건의하는 등 노력을 기울여 왔다.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은 “이번 영일만대교 예산 본회의 통과로 경북도민과 포항시민 모두의 염원인 영일만횡단대교 사업이 본격 추진되게 된데 대해 크게 환영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예산 확보를 통해 본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피현진기자 phj@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