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디지털 비즈니스 전공 학술제 현장
글로벌디지털 비즈니스 전공 학술제 현장

대구한의대 자율전공학부 글로벌디지털 비즈니스 전공(외국인학습자 전용과정)은 최근 전공 학생 120명이 참여한 학술제를 가졌다. 

‘한국 생활의 비법, 감동적인 순간, 내가 존경하는 인물, 나의 나라, 나의 도시’를 주제로 열린 학술제에서는 한국어 말하기 대회와 전공 수업인 ‘컴퓨터 기초(1)’에 참여한 학생들의 수업 성과물을 전시됐다. 

또 초성으로 과일이나 동물 이름 맞추기, 우리말 속담과 한국 생활 상식 퀴즈, 팔씨름 등 외국인 학습자들의 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글로벌디지털 비즈니스 전공 주임 권보영 교수는 “이번 행사를 통해 우즈베키스탄과 베트남의 문화를 이해하고, 외국인 학습자의 특성을 이해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며 “앞으로 외국인 학습자가 대학의 교육과정을 통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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