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 칠곡군은 지난 7일 군청소통 마루에서 ‘제2기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 하반기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지난 6월 군민 참여 활성화 위한 군민참여단 역량강화 교육에 이어 하반기 교육으로 대구광역시 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 연구위원을 강사로 초빙해 여성친화도시 성과 평가와 군민참여단 활동 방향에 대해 강의했다.

교육에서는 소외된 지역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역별 세 개의 분과로 나누고 민·관 신뢰 확보와 군민참여단의 칠곡군에 대한 관심과 주민이 여성친화도시가 생소한 개념이 되지 않도록 칠곡군 정책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의 필요성이 강조됐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군민참여단이 각 읍면을 대표해 여성 정책 제안 및 모니터링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협력체계의 기틀이 되어주기를 바란다”며 “군정 정책 전반에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와 다양하고 창의적인 생각은 정책에 적극적으로 반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강명환기자 gang3533@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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