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공무원노동조합 제4대 위원장에 이상현 후보가 당선되며 연임에 성공했다.

경산시공무원노동조합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최호갑)는 제4대 위원장에 이상현 후보가 단독 출마해 24일 시행된 찬·반 투표에서 유권자 1천360명 중 967명(71.1%)이 투표로 913표(94.4%)의 찬성표를 얻었다고 밝혔다.

이상현 당선자는 “먼저 높은 지지와 성원을 보내준 조합원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제3대 노조를 이끌며 부족했던 부분은 보완해 조합원을 섬기며 조합원과 함께 조합원 모두가 존중받는 정의롭고 힘 있는 노동조합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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