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소방서 현장대응단 화재조사팀 정은수 소방교가 24일 열린 ‘2023년 경상북도 화재조사 학술대회’에서 장려상을 받았다.

경상북도 주관으로 열린 이번 학술대회는 화재조사 선진 감식기법 전파 및 전문능력을 향상하고 화재 원인 규명률 제고를 위해 개최되었다. 

학술대회는 경북 21개 소방서 연구논문으로 1차로 6개 관서를 선정하고 연구 수행자 2차 발표심사로 수상자를 결정했다. 
 
박기형 경산소방서장은 “열심히 노력한 직원이 좋은 결과를 얻어 기쁘고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과학적 화재조사로 화재 예방 대책 수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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