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가톨릭대 현장실습 지원센터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22일 교내 취창업관에서 ‘경상북도 특성화 분야 채용박람회’를 개최해 1천여 명의 학생들이 관심 있는 기업의 채용 정보를 얻었다.

지방대학활성화 사업의 하나로 개최된 이번 박람회는 ㈜새빗켐, ㈜새론쿼츠, 덕우전자(주), 한국산업인력공단 대구지역본부 등 14개 기관·기업체가 참여해 학생들에게 기업 소개 및 채용 정보 등을 안내했다. 

또 박람회를 공동 주관한 센터들은 이미지 메이킹을 통한 퍼스널컬러 찾기, 청년고용정책 및 진로 취업 서비스를 안내하고 진로 취업 현장 컨설팅 기회도 제공하며 현장실습 설명회로 학생들에게 전공직무와 관련된 일 경험 제도 등 유용한 정보를 제공했다.
 
김기성 현장실습지원센터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학생들에게 지역 기업에 대한 우수성과 좋은 제도에 대해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고 앞으로도 지역 기업의 취업 기회 확대와 정주 인구 증대에 앞장서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2일 대구가톨릭대 취창업관에서 열린 ‘경상북도 특성화 분야 채용박람회’에서 학생들이 관심 있는 기업의 채용 정보를 얻고 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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