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관단체·시민 참석 선포식 가져

경산시의 새로운 도시브랜드.

[경산] 경산시가 시의 미래 비전을 담은 새 도시브랜드를 개발해 24일 영남대 천마아트센터에서 관계기관과 시민들이 참석한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날 새 도시브랜드 공개에 앞서 조현일 시장이 새롭게 만들어갈 경산의 4가지 비전 △잘 사는 경산, 머무는 경산 △종횡무진, 탄탄대로 경산 △온전한 ‘쉼’이 있는 경산 △함께 행복해지는 경산을 제시했다.

또 ICT 도시답게 홀로그램 퍼포먼스를 통해 새 도시브랜드를 공개했다.

경산시의 새로운 도시브랜드는 빛나는 항성의 형태로 균형감 있는 정방형의 비율은 풍부한 인재와 인프라, 문화 등 우수한 정주 여건이 균형 잡힌 도시를 의미한다.

슬로건인 ‘나의 우주, 나의 세계’는 경산시민의 삶의 터전이자 세계를 뜻하며 지역의 성장만큼이나 시민이 느낄 더 넓고 풍성한 삶의 폭과 성장을 담았다. 또 색상은 자연과 공존하며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루는 경산을 표현하고 있다. /심한식기자

저작권자 © 경북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