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사업장 14개소 현장 방문
군민 중심의 발로 뛰는 현장 의회 구현
성주군의회(의장 김성우)는 8일간의 일정으로 개회된 제276회 임시회를 19일 폐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4일간에 걸쳐 군정 주요사업장 14개소의 현장 방문을 통해 군민의 불편사항을 적접 확인하고 문제점을 면밀히 파악해 해결 방안을 강구하는 등 군민 중심의 발로 뛰는 현장 의회를 구현하고자 진행됐다.
김성우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은 지난 13일 산업단지 지정폐기물 매립장 안정화사업 현장 방문을 시작으로, 19일 지역농협 농산물 산지유통센터를 끝으로 현장 방문일정을 마무리했다.
의원들은 이번 방문에서 심산 문화테마파크 조성사업의 경우 사업의 효과성 분석 등을 통해 추진 여부를 신중하게 판단해 줄 것을 주문했다.
또한 친환경 에너지 타운 조성사업은 주민들과의 지속적인 소통으로 가장 효율적인 운영방안을 결정하고 조속히 추진할 것을 당부했다.
김성우 의장은 “이번 회기 중 군정 주요사업장 방문을 통해 현장에 답이 있다는 명제를 실천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성주군의회는 군민의 목소리에 맞춰 현장을 직접 발로 뛰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전병휴기자 kr5853@kbmae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