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문화재단, 18일까지 접수
공연·전시·체험 분야 나눠 모집
이번 축제는 11월 25일 북구 문화예술팩토리와 남구 구룡포생활문화센터에서 열린다. ‘시민판’은 시민이 마음껏 생활문화를 펼칠 수 있는 공간으로서의 판(Stage)과 시민이 예술의 주인공이 되는 판(Edition)이라는 두 가지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공모는 공연·전시·체험 분야로 나눠 모집하며, 서류심사를 통해 20여 개의 동호회를 선정할 예정이다. 전통연희, 음악, 문학, 미술, 공예 등 생활문화의 즐거움을 줄 수 있는 분야라면 신청 가능하다. 동호회 선정 기준은 프로그램의 발전 가능성, 실현 가능성, 공간 적합성 등이다.
참가 희망 생활문화동호회는 포항문화재단 홈페이지 공고 확인 후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올해는 선정된 단체에게 포트폴리오 사진 제작을 지원한다.
/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