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보건소가 지난 10일 ‘임산부의 날’을 맞이해 임산부와 가족이 함께하는 오감만족 ‘플라워 태교 수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사진>

이번 ‘플라워 태교 수업’은 봉화군 등록 임산부 가족은 물론, 아기천사를 기다리는 예비 부모 가정도 참석을 확대했다. 또 기존 임산부 교육에서 벗어나 관내 플로리스트 송지은 씨가 현장에서 대면 수업도 진행했다.

임산부를 포함한 남편 또는 자녀 등 온 가족이 함께 꽃꽂이 작품을 만들면서 마음을 안정시키며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이밖에도 봉화군보건소는 ‘2023년 임산부의 날’을 맞아 △임산부의 아름다운 모습을 남길 수 있는 베이비샤워 포토존 운영 △오감만족 플라워 태교 수업 △올바른 모유 수유 영상 교육 △임산부 배려 캠페인 등 임산부와 예비엄마를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구성해 참석자들의 호응을 이끌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앞으로도 관내 임산부와 예비 부모들의 건강 지원은 물론 임신에서 출산, 육아까지‘아이 낳기 좋은 봉화’를 만들기 위한 다각적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박종화기자 pjh4500@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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