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15일 경산생활체육공원
산림청 지리적 표시제 제9호 등록상품인 경산대추는 천혜의 환경과 최적의 기후조건에서 전국 생산량의 30% 수준을 차지하고 있다.
또 세종실록지리지와 신동국여지승람 등에 경산의 토산품으로 대추를 기록하고 있어 예로부터 경산대추가 매우 유명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올해 경산대추축제&농산물 한마당 행사에는 대추·농특산물 경매, 명품 경산대추 묘목 무료 나눔 행사, 4차례의 대추 깜짝 할인 판매 이벤트로 대추를 비롯한 경산의 농특산물을 직접 맛보고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 할 수 있다.
이희수 경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내실 있는 축제 준비를 통해 경산 대추를 널리 알리고, 농민과 도시민이 어우러지는 행복 경산으로 발전하고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