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 명소 홍보와 벤치마킹도

[영천] 영천시가 최근 국토부 주최 ‘2023 도시재창조 한마당’참가해 전국 지자체의 도시재생 성과와 노하우 등을 습득하는 시간을 가졌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사흘 동안 충남 천안시(구) 오룡경기장에서 ‘2023 도시재창조 한마당’을 개최했다.

영천시는 이번 행사에 홍보 부스를 설치하고 영천시 도시재생사업 성과 홍보와 함께 영천시 주요 관광지 리플릿 등을 비치해 방문객 대상 영천 관광 명소 홍보했다.

또한 영천의 도시재생 주민협의체도 이번 행사에 참가해 전국 지자체들의 도시공간 재창조 사례 등에 대해 벤치마킹했다.

이현덕 지역활력과장은 “이번 부스 운영을 통해 영천시가 추진하고 있는 도시재생사업의 성과와 경험을 홍보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도시재생지원센터를 통해 지역주민이 도시재생사업에 관심을 갖고 지속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들어 사업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영천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 전반에 대한 주민참여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조규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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