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화단지·오염수 방류 대응
내년 도비 확보 등 공조키로

포항시의회(의장 백인규)가 지난 8일 지역 도의원과 지역 현안 해결과 도비 확보를 위한 소통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의장단, 위원장들은 경북도의회 박용선 부의장을 비롯한 지역 출신 도의원, 김남일 부시장 등과 함께 내년도 중점 도비확보 사업, 지역 현안사업에 대해 논의하며 굳건한 공조 체계 구축을 다짐했다.

특히 이차전지 특화단지의 성공적 조성과 수소연료전지 클러스터 사업의 원활한 추진, 일본 오염수 해양 방류 대응 방안, 2024 그린바이오 산업 국제 컨퍼런스 개최 등 현안해결과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 대해 지속적인 지원과 협조을 약속했다.

백인규 의장은 “지역 현안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서는 도의원과의 소통과 협력체계 구축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주요사업들이 경상북도 정책에 꼭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힘써줄 것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장은희기자 jange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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