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산업, 일반 분양분 16곳 대상
스트리트형 설계로 접근성 좋고
도보거리 초교 2곳 등 장점 다수

상가 위치도. /화성산업 제공
상가 위치도. /화성산업 제공

화성산업은 6일 서대구역 화성파크드림 1천594가구 단지 내 상가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분양할 상가는 입주를 앞두고 있는 단지 내 상가로 스트리트형 42곳 점포 중 일반 분양분 16곳이 대상이다. 오는 12∼13일 입찰등록에 이어 오는 13일 낮 12시 내정가 공개경쟁 입찰을 통해 분양될 예정이다.

이 상가는 1천594가구 대단지의 고정 수요를 확보하고 모든 점포가 최근 상가 트렌드로 떠오르는 스트리트형으로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스트리트형 상가는 입주민과 소비자의 접근성이 높고 인근 대단지와도 근접하고 있어 유동인구의 유입이 높아 사업 안정성이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 일반적인 독립적 상업시설보다는 입주민을 배후 수요 상가의 경우 수익 창출에 상대적으로 리스크가 적다는 장점을 지니고 있다.

이어 단지 인근에 서구 어린이 도서관, 청소년 수련관, 어린이 물놀이장, 서구 문화회관, 서구 구민운동장, 서구 국민체육센터 등이 밀집해 있는데다 이현공원이 조성돼 있는 등 우수한 접근성과 유동 인구가 많은 점도 돋보인다. 여기에다 도보거리에 이현·중리초등학교가 있고 서대구 고속철도역도 인접해 소비 수요는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자세한 사항은 대구 북구 파크드림 갤러리(대구시 북구 원대로 130번지)나 전화(053-321-8922)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