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 예천군은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2023 명품대구경북박람회’에 참가했다.

명품대구경북박람회는 문화관광, 우수 농·특산물 등을 소개하고 지역 발전상을 제시하는 정보 공유의 장으로 대구·경북 지자체 및 교육청 등 27개 기관이 참여했다.

이번 박람회에서 군은 ‘활의 고장 예천’을 주제로 내년 5월 개최되는 2024 현대양궁월드컵을 홍보하며 ‘스포츠 1번지 예천’의 높은 위상을 알렸다.

또한, 포토존과 활쏘기 체험을 진행해 관람객에게 큰 호응을 얻고 직영 온라인 쇼핑몰 ‘예천장터’에서 인기리에 판매중인 참기름, 천연꿀, 잡곡 등 우수 농·특산물을 전시해 이목을 끌었다.

아울러, 지역의 대표 관광지인 육지 속의 섬마을 ‘회룡포’와 낙동강 700리 마지막 남은 주막으로 입소문을 탄 ‘삼강주막’도 소개하며 다양한 예천군의 관광지를 홍보했다. /정안진기자

저작권자 © 경북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