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 칠곡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다음달 13일까지 8개 읍면의 위기가구를 적극 발굴하기 위한 명예 사회복지 공무원의 활동을 강화 진행한다.

808명의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주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무보수·명예직으로 복지 위기가구를 발굴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군은 마을 이장 214명을 대상으로 역할에 대한 중요성과 고독사 위험가구에 대한 대응 역량 강화를 통해 칠곡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협업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하절기 위기가구 발굴을 위해 제4차 복지 사각지대 발굴 시스템을 가동중이며 단전·단가스·단수, 건강보험료 체납등 파악된 553가구를 조사해 공적 급여 신청과 민간서비스 및 후원물품을 지원하고 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항상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힘써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에게 항상 고맙게 생각하고 있다. 앞으로 칠곡군 복지사각지대 제로를 위한 복지 인적네트워크를 강화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명환기자 gang3533@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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