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 봉화군 조합공동사업법인은 내달 25일까지 고추종합처리장에서 출하약정을 체결한 173 농가를 대상으로 600t가량의 홍고추를 수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봉화군의 주요 소득 작물의 하나인 고추는 재배면적이 전국 3위로 1천45ha에서 2천382농가가 재배하고 있다.

봉화군은 고품질 홍고추 출하를 유도하고 고추종합처리장의 안정적인 원물 수급과 봉화 고추 인지도 제고를 위해 총 2억5천5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계약재배 출하 농가에 kg당 400원의 홍고추 수매 장려금을 지원하고 있다.

/박종화기자 pjh4500@kbmaeil.com

저작권자 © 경북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