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마을, 다시 10년’ 주제

[칠곡] 칠곡문화관광재단은 지난달 28일 ‘다시 마을, 다시 10년’이라는 주제로 2023년 칠곡인문학마을 비전공유회를 칠곡 향사아트센터에서 개최했다.

마을별 연간활동계획과 인문학마을 비전을 공유하고 논의하는 장을 중심으로 칠곡인문학마을사업 시작을 알렸다. 올해 칠곡인문학마을특성화사업은 마을이라는 전통적 공동체의 인식을 현재의 시선으로 재해석하고, 도시의 문화적 자산으로 전환하기 위한 시도들을 중심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칠곡인문학마을이 군정 추진의 중추적 기반이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다양한 인문적 삶을 일구어 주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강명환기자 gang3533@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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