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한 병원 조성 감염관리 강화

계명대 대구동산병원은 최근 ‘2023년 2분기 환자 안전 보고(근접오류)·환자 확인 우수부서 및 손 위생 우수직원’을 선정·시상했다. <사진>

올해 상반기 환자 안전 보고 우수부서에는 75병동과 62병동이, 환자 확인 우수부서에는 영양팀과 내시경실이 각각 선정됐다. 수상자들은 다빈도 보고와 안전사고 예방 활동 등으로 환자 안전 문화 정착에 모범이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손 위생 우수직원은 심상우 교수(호흡기내과), 김소영 간호사(인공신장실), 노민주 간호사(중환자실)가 선정됐다. 수상자들은 병원 내 감염 예방을 위한 올바른 손 씻기를 함양해 대외 이미지 제고와 고객 만족도 향상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평가됐다.

대구동산병원은 매 분기 시상을 통해 교직원들의 관심과 인식을 고취시키고, 환자 안전 및 감염 관리 활동을 강화해 안전한 병원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심상선기자 antiphs@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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