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고면행정복지센터 두 달 진행

[영천] 영천시 임고면행정복지센터(면장 정영섭)는 25일부터 2개월간 폭염 대비 및 고독사 예방을 위해 부양의무자 취약가구 81가구를 대상으로 집중 모니터링을 실시한다. <사진>

최근 고령화와 핵가족화로 인해 고독사가 사회적 문제가 대두되는 만큼 위기 상황을 최소화하기 위해 현장 중심의 점검을 통해 대상자들에게 긴급 상황 사전 대비 및 필요서비스를 연계할 계획이다.

특히 무더위로 인하여 건강관리에 취약한 독거가구를 중점적으로 대상자의 복지 욕구와 생활실태를 확인하고 필요시 공적 지원을 연계하는 역할을 추진할 예정이다.

정영섭 임고면장은 “하절기 관내 저소득층의 고독사를 미연에 방지하고 폭염 대비 안전성 강화를 위한 사전 홍보 활동을 실시하여 대상자가 체감할 수 있는 복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규남기자 nam8319@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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