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제 취소로 1kg당 1만 원 구매

[영덕] 영덕군은 최근 전국적인 폭우로 인명과 재산 피해가 커짐에 따라 2023년 영덕황금은어축제를 전면 취소했다. 군은 지역 특산물을 홍보하는 차원에서 구이용 생물 황금은어를 오는 28∼30일까지 영덕황금은어 양식장에서 시중가보다 50% 이상 저렴한 1kg당 1만 원에 판매한다. 또한 보다 많은 지역민과 관광객들에게 혜택이 갈 수 있도록 1인당 구매 물량을 5kg으로 제한해 현장 판매한다. 영덕황금은어 양식장은 지품면 경동로 7858에 있으며, 판매 시간은 10시부터 16시까지다. 문의 사항은 해양수산과 어업관리팀(730-6576)으로 하면 된다. /박윤식기자newsyd@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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