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대 창업보육센터가 11일 경상북도 주최, 경북테크노파크가 주관한 ‘2023 우수 창업보육센터 시상식’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대구대 창업보육센터는 대구‧경북지역 최대 규모의 보육시설(85실의 전용 보육실)을 구축하고 있으며, 화상회의실, 코워킹스페이스, 메이커스페이스센터 등 다양한 창업 지원시설을 갖추고 있다.
센터의 특화 분야는 정보통신과 기계, 바이오 등으로 지난해에는 아기 유니콘 기업 2개 사(알씨이, 프레쉬벨)를 배출하는 성과를 거두고 입주기업의 매출액이 총 411억 원으로 전년 대비 18% 증가에 10억 8천만 원의 자금 유치를 기록하기도 했다.
한편, 대구대 창업보육센터는 △지역 기술 창업 육성 지원사업 주관기관 2년 연속(2022~2023) 선정 △2022년 중소벤처기업부 창업보육센터 경영평가 ‘A등급’ 획득 △경상북도 창업보육센터 평가 ‘우수’ 센터 2년 연속(2022~2023) 지정 △경산시 창업보육센터 평가 ‘S등급’ 6년 연속(2018~2023) 획득 등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