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 고령군은 3일 대가야문화누리에서 ‘함께 달려온 1년, 함께 열어갈 미래’를 주제로 비전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날 비전선포식은 취임 이후 50여 차례의 소통콘서트로 만난 3천 여명 군민들의 희망과 관심을 군정방향의 나침반으로 삼아 미래비전을 군민들과 함께 다짐하고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군정 미래비전으로 △젊은 청년의 희망이 되는 지속가능한 젊은도시 △기업하기 좋은 혁신성장 경제도시 △활력과 매력이 넘치는 고품격 관광도시 △사람이 모이는 대도시권 연계도시 △창의적 인재육성을 위한 미래지향 교육도시 △영농 트렌드를 선도하는 스마트 농업도시를 제시했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어려운 지방여건 속에서 누구나 살고 싶고 모든 군민이 행복한 고령을 만들기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병휴기자 kr5853@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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