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사람 포항제철소 1기 종합준공 50주년 행사장서 만남 성사

3일 오전 포스코 본사 도착한 이철우 경북도지사. /이부용기자
3일 오전 포스코 본사 도착한 이철우 경북도지사. /이부용기자

3일 오전 포항 포스코에서 열리는 포항제철소 1기 종합준공(1973년7월 3일) 50주년 기념행사에 초청받은 이철우 경북지사와, 이강덕 포항시장, 국민의 힘 김정재(포항북), 김병욱 국회의원(포항 남·울릉),백인규 포항시의장 등이 행사장에 입장했다.

3일 오전 포스코 포항 본사 도착한 이철우 경북도지사. /이부용기자
3일 오전 포스코 포항 본사 도착한 이철우 경북도지사. /이부용기자

이 시장과  최정우 회장은 행사장에서 반갑게 만나 악수를 나누었다.

3일 포스코 포항 본사 도착한 이철우 경북도지사. /이부용기자
3일 포스코 포항 본사 도착한 이철우 경북도지사. /이부용기자

포스코는 두 사람이 이번 행사에서 만남을 계기로 그간 오해와 갈등을 풀고 포스코와 포항발전을 위해 서로 협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포스코는 애초 행사를 내부적으로 치르기로 하고 외부 인사를 초청하지 않을 방침이었으나, 경북도와 포항시의 도움으로 회사가 성장한 점 등을 고려해 도지사와 시장 등을 초청하기로 했다.

/이부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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