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당성 조사·기본 계획 수립 돌입
21일 영천시에 따르면 장애인형 국민체육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 계획 수립에 들어간 가운데 7월 최종보고회를 가질 계획이다.
이에 시는 최근 설동석 부시장, 김홍석 행정지원국장, 우애자 영천시의회 부의장, 이영기 시의원, 8개 장애인협회 관계자 및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중간보고회를 진행됐다.
이번 중간보고회에서는 국민체육센터(장애인형) 후보 대상지의 기본구상 및 타당성 조사를 실시했으며, 이에 따른 타 지자체의 사례 검토, 시설 규모와 사업비 분석, 접근성과 이용성, 경제성 등을 평가해 후보 대상지에 대한 구체적 건립 방안을 논의했다.
설동수 부시장은 “영천에도 장애인들이 마음껏 이용할 수 있는 장애인형 국민체육센터가 조속히 건립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조규남기자 nam8319@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