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장 현장점검, 수범 사례 5건, 개선 1건, 보완 12건, 건의 28건 발굴

사진설명=영덕군의회 지역개발특별위원회(위원장 김성호)는 지난 16일부터 25일까지 12일간에 걸쳐 지역 내 162개소의 사업장을 방문해 사업 현장의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사진설명=영덕군의회 지역개발특별위원회(위원장 김성호)는 지난 16일부터 25일까지 12일간에 걸쳐 지역 내 162개소의 사업장을 방문해 사업 현장의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영덕】 영덕군의회(의장 손덕수)는 26일 제29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2023년도 상반기 지역개발사업장 현장점검 결과보고서를 채택한 후 12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지역개발특별위원회(위원장 김성호)가 16일부터 25일까지 10일간 집행부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신규발주사업장, 민간자본보조사업장, 사회복지시설 법인, 대형사업장 등 지역 내 162개소의 사업장을 방문해 사업 현장의 추진 상황을 점검하는 등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쳤다. 

특별위원회는 사업장현장 점검결과, 수범 사례 5건, 개선 1건, 보완 12건, 건의 28건을 발굴, 지적 사업장에 대해서는 개선·보완하도록 집행부에 요구했다. 또 우수 사업장에 대해서는 직원 표창을 실시했다. 

김성호 특별위원장은 “이번 현장점검 활동을 통해 잘못된 부분이나 시정 개선이 필요한 사업은 발전적인 방향을 제시하여 군정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었다“며, “공사와 관련된 주민의 요구사항이나 불편을 적극 수렴하여 현장 중심 의정활동을 펼쳐 주민들의 삶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 박윤식기자newsyd@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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