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경쟁입찰… 6월 입점할 듯
아파트·오피스텔 1천304가구
백화점·병원 가까워 생활 편리

동대구역 화성파크드림 조감도. /화성산업 제공

화성산업은 10일 동대구역 화성파크드림 아파트 단지 내 상가 8곳을 분양한다고 밝혔다.

동대구역 화성파크드림 상가분양은 오는 16∼17일까지 북구 파크드림 갤러리에서 입찰등록(입찰보증금은 점포별 1천만 원)을 받고 오는 17일 오후 2시에 내정가 공개 경쟁입찰로 진행된다.

이번에 분양하는 상가는 일반 분양분으로 아파트 1천79가구와 오피스텔 225실 등 모두 1천304가구 대규모 단지 내에 있다는 장점을 지니고 있다.

동대구역 화성파크드림 단지 내 상가는 오는 6월중에 입점할 예정이며 동대구역 대로변에 위치해 동대구역 초역세권, 신세계백화점, 파티마병원 등 교통, 교육, 생활편의 시설 등 편리하고 다양한 생활을 누릴 수 있는 우수한 입지조건을 갖추고 있다.

일반적으로 입주를 앞둔 대규모 단지의 상가는 투자가치를 높게 평가하고 있어 실수요자들의 이목이 쏠릴 전망이다. 또 인근 주거단지 배후의 풍부한 잠재적 유동인구를 보유하고 신암뉴타운 재정비촉진지구 개발에 따른 대규모 주거타운 조성과 도시철도 엑스코선(계획) 등 미래 개발가치 또한 높게 평가되고 있다.

최근 들어 코로나19 펜데믹에서 벗어나 일상이 회복되는 상황이기 때문에 주요 상권과 도심도 활기를 찾을 것으로 분석된다.

동대구역 화성파크드림의 경우 올해 입주하는 지역의 대단지 아파트 중 가장 주목받는 곳으로 알려지면서 관심이 쏠릴 것으로 판단된다.

화성산업 마케팅팀 김도환 과장은 “동대구역 화성파크드림의 경우 올해 입주하는 지역의 대단지 아파트 중 가장 주목받는 곳으로 주변의 동대구역, 신세계백화점, 파티마병원 등 지역 랜드마크가 가까이 있다”며 “주변 일대 역시 내년이면, 신규 아파트 입주 등으로 상권이 더욱 활성화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