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상주교육청 유아교육체험센터가 지난 15일부터 상주·문경·예천 공·사립유치원과 상주지역 내 어린이집(만 3세 이상)을 대상으로 하는 체험 활동 및 주말개방을 시작했다.

상주유아교육체험센터는 다양한 놀이 프로그램 제공으로 놀이 문화를 확산하고, 유아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놀이 활동을 제공하기 위해 조성된 시설이다,

실내 7개 영역에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실외에는 바깥놀이터, 놀이 옹달샘, 자전거 도로가 새롭게 마련됐고, 코로나로 인해 2년간 진행하지 못했던 요리활동도 재개한다.

체험비는 무료이며, 1회당 20명 내외의 유아를 팀별로 배정해 질적으로 수준 높고 심화된 놀이가 이뤄지도록 운영하고 있다. 주말에는 상주시와 인근 시군의 취학 전 영유아를 대상으로 예약 없이 무료로 개방한다.

이용 가능 시설은 야호! 신나는 방, 반짝반짝 호기심방, 신나게 뛰어방, 으랏차차 힘내방, 즐거운 빙글이방, 놀이옹달샘 등이 있다. /곽인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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