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트로(new＋retro)’바람을 타고 1990∼2000년대 초반까지 유행했던 ‘폴로 랄프로렌 룩’이 ‘랄뽕룩’이라는 이름으로 돌아와 20∼30대를 중심으로 다시 인기몰이 중이다. 대백프라자 4층 트래디셔널 캐주얼 브랜드‘폴로랄프로렌’에서는 핑크/레드/옐로우/화이트 등 쨍한 색감의 일명 ‘꽈배기 니트’를 포인트로한 봄 데일리 룩 코디를 선보여 고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꽈배기 모양 짜임의 니트 스웨터에 기본 청바지, 면 스커트 등을 매치하면 대표적인 프레피룩(미국 명문 고등학교 교복 혹은 학생들이 입는 옷차림·모범생 옷차림) 연출은 물론 과장 없는 옷맵시와 단정한 스타일을 완성할 수 있다. 제품 가격은 니트 20만 원 대 이다. /대구백화점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