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관련 수도料 감면 등 호평

[김천] 김천시가 2022년도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하수도 공기업 경영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돼 재정인센티브 5천만원을 확보했다.

행정안전부는 매년 전국의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지속가능경영, 경영 성과, 사회적 가치 등 3개 분야, 18개 세부지표에 대해 성과를 점검하고 평가 결과를 5등급으로 나눠서 발표한다.

김천시는 관리자의 리더십, 윤리경영과 소통, 재난·안전 관리, 하수처리시설 관리·운영, 하수도 보급률, 시설 이용률, 요금 현실화 등 전체 평가 지표에서 좋은 점수를 얻었다. 또한 코로나19 관련 수도요금 감면과 시민의 불편 해소를 위한 적극적인 행정조치도 호평을 받았다.

/나채복기자 ncb7737@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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