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 고령군은 2일 고령군수, 남부지방산림청장, 경북도 환경산림자원국장, 구미국유림관리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최근 위협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고령군의 소나무재선충병 방제대책을 논의했다.

남송희 남부지방산림청장은 “소나무재선충병의 완전방제가 난관이 적지 않지만 경북도내 피해지의 방제를 위해 남부지방산림청에서도 적극적 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특히 공동방제구역인 운수면의 피해경감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이남철 고령군수는“남부지방산림청 및 경북도의 적극적인 지원과 관심에 깊이 감사드리며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특히 운수면 소나무재선충병 공동방제구역 지정으로 향후 몇 년간 수억원의 군비절감이 예상되며 산주를 포함한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전병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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