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새로일하기센터 진행

‘2022년 사회적경제 우수사례 특강’참석자들이 기념촬영 하고 있다. /경북여성정책개발원 제공
(재)경북여성정책개발원(원장 하금숙) 경북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최근 경북여성가족플라자 동행관 1층 대강당에서 ‘2022년 사회적경제 우수사례 특강’을 진행했다.

이날 강의는 사회적경제의 미래 및 운영 성공사례를 공유해 경북 여성의 사회적경제 분야 진출 활성화를 유도하고자 설립돼 운영 중인 사회적경제 조직의 지속적인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개최됐다.

첫 번째 특강에서는 좌민기 (주)쉐어라이프 대표가 ‘2023 포스트 코로나와 사회적경제’라는 주제로 2023년 엔데믹 시대 사회적경제의 미래에 대해 강의했다. 이어 김순일 제주도 마을기업 무릉외갓집 실장이 사회적경제 우수사례 특강으로 2009년부터 서비스를 개시하고 꾸준히 발전한 무릉외갓집의 운영사례를 공유했다.

특강 이후에는 경북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진행된 사회적경제조직 설립교육 후 설립된 6개 기업이 다양한 제품을 홍보하고 제품을 활용한 체험을 할 수 있는 부스를 운영했다. 6개 사회적경제조직팀은 사회적협동조합영천스타팜(대표 박경수), 책마루사회적협동조합(대표 임종숙), 사회적협동조합창의놀이문화연구소(대표 정해숙), 나누미사회적협동조합(대표 임향숙), 문화창고공앤유협동조합(대표 김숙경), 올세움교육사회적협동조합(대표 홍경애) 등이다.

하금숙 경북여성정책개발원장은 “이번 특강이 사회적경제조직을 운영하고 설립을 희망하는 경북 여성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적경제 여성기업인 발굴 및 성장지원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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